🔧 로그인 로직 이해하기

로그인을 구현할 때 어떤 방법이 있을까?

프론트엔드에서 로그인을 구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.

• 세션 기반 인증 : 사용자가 로그인을 하면 서버는 사용자의 정보를 세션에 저장하고, 클라이언트에 세션 ID를 쿠키로 전송한다. 클라이언트는 이 쿠키를 보관하고 있다가 다음 요청 시 쿠키를 함께 보내 서버에서 인증을 받는다. 서버는 세션 ID를 통해 사용자의 정보를 찾아 인증한다.
• 토큰 기반 인증 (jwt ..) : 사용자가 로그인을 하면 서버는 사용자의 정보를 토큰에 담아 클라이언트에게 전송한다. 클라이언트는 이 토큰을 보관하고 있다가 다음 요청 시 토큰을 함께 보내 서버에서 인증을 받는다. 서버는 토큰을 해독해 사용자의 정보를 확인하고 인증한다.
• OAuth : 사용자가 이미 가입한 다른 서비스의 계정을 이용해 로그인하는 방법이다. 예를 들어, 구글이나 페이스북(meta)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. 이 방식은 OAuh 프로토콜을 사용하며, 사용자가 서비스에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 없이도 인증을 할 수 있다.
• Firebase Auth : Firebase는 인증에 필요한 백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. 클라이언트 단에서 REST API를 사용하기만 하면 인증을 구현할 수 있다.

OAuth와 같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여 인증을 구현하는 방식을 제외하고, JWT와 세션을 이용한 로그인 로직에 대해 알아보자.

JWT (JSON Web Token)

• 구현 방법

  1. 사용자가 로그인에 성공하면 서버에서 JWT를 생성하여 사용자에게 반환한다.
  2. 사용자는 이 JWT를 클라이언트 측에 저장하고, 이후 요청에 대해 HTTP 헤더에 포함시켜 인증한다.
  3. 서버는 이 토큰을 디코딩하여 유효성을 검증하고 요청을 처리한다.

• 장점

  • 서버 측에서 세션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없으므로 Stateless하고 확장성이 좋다.
  • 또한, 토큰은 클라이언트 측에서 저장되므로 서버의 부하를 줄일 수 있다.

• 단점

  • JWT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므로, 매 요청마다 토큰을 포함시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부하가 생길 수 있다.
  • 또한, 한번 발급된 토큰은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계속 유효하므로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

세션

• 구현 방법

  1. 사용자가 로그인에 성공하면 서버에서 세션 ID를 생성하여 사용자에게 반환한다.
  2. 이 세션 ID와 매칭되는 사용자 정보를 서버에 저장한다.
  3. 사용자는 이후 요청에 대해 세션 ID를 포함시켜 서버에 전송하고, 서버는 이 세션 ID를 통해 사용자를 식별한다.

• 장점

  • 사용자 정보는 서버에 저장되므로, 보안성이 상대적으로 높다.
  • 서버에서 사용자의 상태 정보를 관리하므로 상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.

• 단점

  •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서버의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게 되므로 확장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.
  • 서버 기반의 인증 방식이므로 서버의 부하가 증가할 수 있다.